암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힘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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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심리적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힘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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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누구라도 충격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우울증, 공황장애,불면증과 같은 현상을 경험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절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 기간 심리적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치료에 관한 확신이 없거나 기약 없는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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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암 극복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여 경험하는 현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암종과 증례에 관하여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습득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골목이나 칠흑 같은 밤길을 걸을 때는 무언가 모를 불안감과 공포감이 엄습 합니다, 그 이유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없는 열악한 경우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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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낮에는 내 눈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상황 파악을 할 수 있기에 그러한 불안감은 해소가 되듯이 암과의 싸움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황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게 되면 그나마 두려움으로 부터 어느 정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환자 자신이 암에 관하여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보호자가 주도적으로 가이드 해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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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소통이 필요하고 그 외 암 관련 강의를 듣거나 인터넷에 공개된 다양한 정보도 분석하고 그 중에서 어느 정도 의학적 근거가 있거나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판단이 될 때 그 것을 잘 병행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다만 특정한 것에 과도하게 몰입하거나 편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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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 장점만을 잘 선별하여 합리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암과의 싸움은 험난하고 장 기전 입니다, 절박한 마음에 쉽게 선택하지 마시고 어떠한 것을 선택할 경우에는 항상 근거 위주와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 합니다, 또 다른 환자에게는 효과가 있었던 것도 나에게는 부합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과신과 맹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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