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이 최선의 방어전략 이다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2주일 전에 그 환자를 만났을 때는 외모상으로 보았을 때
전혀 환자로 보이지 않았다
특별하게 불편한 점이나 통증도 없기에
환자는 자신의 건강에 관하여 자신감을 표하였다
그러나, 암 진단 후 최소한 2년 까지는 응급 상황이고
5년 까지는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을 하였다
암을 처음 접하는 환자분들 중에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종료되면
모든 것이 종료 된 것으로 오인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다가 짧은 기간에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몸 상태를 최적의 상태를 잘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러한 말을 무시하는 환자도 많다
그런데 그 환자의 지인으로 부터
몸에 이상 징후가 있어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갔는데
패혈증 상황을 맞이 하였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료진은 몇 일을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또 몇년 전 어떤 환자도 병원 치료를 마치고
특별한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환자가 관리하는 것들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막연하게 주변으로 부터 떠도는
그러한 요법과 식품으로 관리를 하기에
조심스럽게 조언을 해주었다
왜, 굳이 불편하고 어려운 길을 가느냐
가까운 통합의학적으로 도움되는
몇 가지 치료를 권유하였지만
자신만의 지식과 정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감기 증상이 심하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패혈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이다
그래서 나는 늘 건강은 건강 할 때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를 하지만
실제로 노력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중년 나이 이후의 환자는 각별하게 주의하고
오로지 자신의 건강 관리에
올인을 하여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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