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먹이 챙겨 주어야 하고
간식도 주어야 하고
가끔씩 장남감으로 놀아도 주어야 하고
아프면 동물병원 데리고 가서 치료해 주어야 하고
혹시나 밥을 먹지 않으면 걱정이 되고
활동을 하지 않으면 어디 아픈가 걱정이 되고
하이쿠,,,,,,,
이런 수고를 하여야
동물을 키울 자격이 되는가 보다
요즘 유모차보다
애완견이 타고 다니는 개모차가
더 많이 판매되었다고 하던데
진짜인가,,,,,
딸내리 집에 가면 가끔 만나는 요녀석은
아직까지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강아지들은 쉽게 터치를 허락하는데
요녀석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간식으로 유혹을 하여 터치를 하고
궁뎅이 팡팡 해주다가도
어느 순간 도망가버리곤 한다
성격이 까칠해서 그런가....
고양이와 더 가까이 친해 질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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