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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관리 과정에서 육류 섭취의 찬반양론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0. 17. 07:55

암 치료 관리 과정에서 육류 섭취의 찬반양론에 관하여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은

암 극복 과정에서 기본 입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 육류 섭취에 관하여 의료진의 추구하는 진료 방향에 따라 먹어도 된다고 언급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먹지 말고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를 하라고 조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일반 환자가 헷갈리지 않도록 의학회에서 의견을 모아 한 가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제로 암 환자분들이 주치료 병원과 통합의학적 치료를 받기 위해 진료하는 의사마다 육류 섭취에 관하여 찬반양론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헷갈리는 경우도 있기에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계에서 통일된 지침을 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육류 섭취에 관해 암 환자가 알아서 판단을 하여야 하기에 이에 참고가 되는 부분을 개인적인 입장에서 몇 가지 언급하고자 합니다

인체는 생명 유지를 위하여 특정한 성분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즉 음식을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을 하면 어떤 사람은 다양하게 골고루 먹으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는 억지를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골고루 잘 먹어서 다양한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며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즉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인하여 심각한 저체중 상태를 유지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는 모습을 매일 티브이를 통하여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식량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하여 공익단체에서 기금을 모아 그들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먹지 못하여 병에 걸리고 어린이는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여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반대로 에스키모인들은 땅이 너무 척박하여 채소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보니 그들은 거의 매일 육류 섭취로 생명 유지를 합니다, 그러면 주식이 육류인 에스키모인들은 모두가 암 환자가 되고 건강에 문제가 생겨야 하지만 그들은 매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음식 문화가 다르기에 제각각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고 생존하는 방식도 다르기에 극단적으로 육류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육류에 함유되어 있는 특정한 성분이 암세포의 먹이가 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하지만 빈대 잡기 위해 초가 산간을 모두 태울 수 없는 것이기에 사람도 생존을 위해 육류를 먹어야 하고 암세포도 어쩔 수 없이 그러한 성분이 공급됩니다,

또 암세포는 누구에게나 매일 3.000개에서 6.000개 정도가 매일 생성이 되기 때문에 생존하는 동안 암세포와 함께 살아간다고 인식하여야 합니다, 다만 인체의 면역 체계가 잘 작동되어 암세포를 억누르고 잘 조절을 하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골수억제와 단백질 성분 파괴입니다. 지금까지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았다가 어느 날 암 환자가 되어 항암 치료를 받다 보면 잘 먹지 못하여 체중 감소가 진행되고 그로 인하여 연쇄적으로 기력 저하 현상으로 피로도가 높아지고 단백질 성분이 부족하다 보니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경우에 따라 위험 수치까지 떨어질 경우에는 병원에서 응급으로 백혈구 촉진제 주사를 맞아 임시로 회복을 하지만 지속적으로 주사 맞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 주치의 선생님은 심각한 상황이 되면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잘 먹고 체력을 회복해서 오라고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육류 섭취를 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또 채식만 할 경우 과연 지독한 항암 치료를 견딜 수가 있을까요, 환자는 현명한 판단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암과의 싸움은 체력과의 싸움입니다, 많은 암 환자가 체력이 떨어져 결국 나중에는 암 악액질 상황이 되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됩니다,

그래서 암 치료는 버티면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에 체력적으로 어느 정도 유지가 안 되면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혹여 채식주의자인 경우에도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단백질 성분 보충을 위하여 육류 섭취를 적당하게 시도하고 항암 치료가 모두 종료되고 난 후부터 채식 위주로 변경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일단 표준 치료 과정에서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체중과 영양 관리를 잘 해야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암 학회에서 유방암과 대장암 3기 환자 위주로 실험한 대규모 연구 논문에서 육류 섭취를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 섭취한 환자군에서 예후가 좋았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즉 육류 섭취를 제한한 환자보다 육류를 적당하게 섭취한 환자군이 더 좋은 치료 성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과도하게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체중과 비례하여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육류 섭취도 직화구이는 피하고 삶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안전하고 섭취량은 체중이 60kg이며 하루에 섭취하는 량은 60g 이내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탁구공 1개 정도 량 이라 추정하면 될듯합니다, 간혹 식물성 단백질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물성에 없는 중요한 성분이 육류에 함유되어 있기에 식물성 단백질도 좋고 동물성 단백질도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굳이 육류 섭취에 관하여 거부감이 있다면 흰 생선 위주로 적은 사이즈를 드시기 바랍니다, 생선 섭취 시 주의할 것은 대형 생선은 바닷속에서 장기간 생존하기 때문에 중금속 오염이 염려됨으로 가능하면 30cm 이내 생선을 추천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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