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를 꼭 하여야 합니까?
암 진단은 영상학적 검사, 혈액학적 검사 결과, 조직 검사 등을 통하여 최종 진단을 하게 되며 그 이후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항암 치료를 먼저 시도하여 암 사이즈를 줄여서 나중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술 이후에도 개인의 증례에 따라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초기 암의 경우 환자에 따라 수술 과정만 마치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 이후에 항암 치료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영상학적으로 보이는 암은 수술로 제거하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암이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로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개인의 증례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결론적으로 항암 치료의 결정은 환자의 암종과 병기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이 유도하는 대로 치료를 잘 받으면 됩니다, 또한 개인의 증례에 따라 항암 횟수도 다르기에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의사 선생님이 유도하는 대로 잘 따르면 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항암 치료에 관하여 과도하게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고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잘 못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에게 이러한 치료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평가하였을 때 그것이 가장 최선의 방도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의료진이 판단했을 때 득보다 실이 많다고 여기는 경우나 환자가 고령의 나이로 인하여 항암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말기 암 상황으로 인하여 항암 치료가 크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기타 환자 자신이 강력하게 항암 치료를 거부할 경우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모든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치의 선생님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항암 치료를 할 것 인지 안 할 것인지를 묻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암 치료의 목적보다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로 판단되는 경우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항암 치료를 선택하였다면 부작용을 잘 조절하여 항암 치료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아야 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도 도래한다면 겸허하게 수용을 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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