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2022/05/11 3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동시 존재, 종양 진행 촉진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동시 존재, 종양 진행 촉진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환자들은 흔히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뿐만 아니라 동시에 박테리아 병원균인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에도 감염되어있다. 따라서 이 2가지 병원균이 일종의 원팀으로 활동해서 감염한 세포들을 변경시켜 그런 세포들이 퇴화하고 제멋대로 증식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교(JMU) 미생물학과의 연구 집단의 리더인 신드릴라 춤두리 박사와 그녀의 연구진은 처음으로 단순한 의심이 아니라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는 일인 것을 밝혔다. 그들은 살아있는 것 같은 기관 복제물인 소위 3D 오가노이드를 개발해서 병원균과 병원균이 영향을 미치는 조직과 질..

내 몸이 보내는 사소한 경고신호 놓치지 마세요!

[민영일의 건강제안] 내 몸이 보내는 사소한 경고신호 놓치지 마세요! 【건강다이제스트 | 비에비스나무병원 민영일 대표원장】 어떤 병이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하기 쉽지만, 병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도, 회복도 힘듭니다.항상 균형을 이루며 순환하는 인간의 신체는 어느 한순간에 고장 나 버리지는 않습니다. 알아채든 그렇지 않든 큰 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우리 몸은 미리 증상으로 경고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사소한 증상이라며 무시하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읽어야 합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전기가 오듯 찌릿찌릿하면 심장마비 조심! 심장마비는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죽음을 맞게 되는 돌연사의 원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심장마비에도 전조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

림프종 4기에서 ‘완전 관해’ 받은 정영훈 기자의 암 생존기

[2022년 희망가] 림프종 4기에서 ‘완전 관해’ 받은 정영훈 기자의 암 생존기 “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공부해서 이겨냈으면 합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KBS 보도국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디지털뉴스 팀장까지 하면서 제법 잘나갔다.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맞닥뜨린 생사의 고비! “당신은 암입니다.” 이름도 생소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라고 했다. 설상가상 4기라고 했다. 치료하지 않으면 시한부 6개월 생존도 통보받았다.그랬던 사람이 책을 냈다. 이라는 제목으로. 죽음을 마주한 자의 희망 사색이라는 부제도 달려 있다. 도 펴냈다. 암 완치로 가는 7가지 지도까지 나름대로 정리해 공개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