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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글[시,수필]

무관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2. 7. 20. 16:53

 

 

 

 

 

[1]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않고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 하고 산다는 것은

가장 불행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비록 타인으로 부터 관심을 받지 못 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건네 줄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그 사람은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삶은 끝없는 관심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2]

주변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존재를 하여도

항상 혼자인 사람도 있다

타인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내가 먼저 시선을 주면

자연스럽게 나는 관심의 대상이 된다.

 

[3]

관심이 있으면서 표현을 하지 못 하면

바보같은 삶이다

행복한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지

타인에 의하여 종속되는 것은 아니다

 

[4]

모든 것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은 이미 죽은 것 이다

식육점의 붉은 고기 덩어리에 불과하다.

 

[5]

돋보기로 종이를 태울 수 있듯이

관심의 촛점에 맞추면

어떠한 것들도 정열처럼 활활 타오르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관심이 없는 삶은 어떠한 것들도 태울 수 없다

 

[6]

세상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라

그러면 무미 건조한 삶도 생기가 넘치고

또 다른 세상이 나를 반길 것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기다려 질 것 이다.

 

[7]

관심이 없는데 있는 것 처럼 행동하지 말라

애시당초 관심이 없는 것이 본심이라면

상대가 착각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당신의 잘 못된 처신때문에 상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8]

관심은 그 사람의 맑은 영혼이 전해지는 것 이다

관심을 주고 받고 서로가 행복해 한다면

그 것으로 만족을 하여라

관심이 지나치면 집착이 될 수가 있고

그로인하여 서로가 불행해 질 수 있다.

 

[9]

선택받지 않은 것도 일종의 선택일 수 있듯이

관심받지 못 한다고 서러워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관심을 초월하여 삶을 행복하게 살다 가는 사람들도 있다.

 

[10]

관심은 솔직하고 순수하여야 한다

가식이나 거짓이 있으면

당신은 어느 순간 무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12.7.20 주파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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