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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중인 환우에게 힘과 희망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6. 8. 14:36

 

 

 

 

암 투병중인 환우에게 힘과 희망을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극심한 충격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심한 좌절감과 자괴감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어야 한다. 암이라는 것이 타인의 일로만 느꼈던 것들이 자신에게도 이런 시련을 겪게 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고 수용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암으로 다가 올 운명에 대하여 걱정과 두려움이 엄습해 오고 지난 날 있었던 모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때로는 눈물이 시도 때도 없이 흐르고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것 조차 부담 스러울 경우도 있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분노를 하게 되는 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평정되고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삶을 이어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도 해 보고 반드시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오기가 생기기도 한다.하지만 긍정의 마음보다 이젠 더 이상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미리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암 진단을 받았다고 결코 좌절하거나 삶을 포기하여서는 안 된다. 과거와 달리 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좋은 결과가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보완 요법이나 자연 요법들이 소개되고 있어 암이라고 무조건 좌절 할 필요는 없다, 또한 암의 병기는 의학적으로 참고하기 위하여 만들어놓은 하나의 수치에 불과하며 4기암 말기암이라고 절망적이고 초기 암이라고 안심을 할 수 없이 암 이다.

 

암은 변화 무쌍하며 그 결과를 아무도 예측할 수 는 없지만 최선의 방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얼마든지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즉 환자 본인의 삶에 대한 의지와 긍정의 마음으로 의학적 치료를 잘 한다면 대체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절박한 마음에 검증이나 입증도 안 된 방법으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보다 이성적인 판단이 요구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조언을 얻어서 가장 유효성이 뛰어난 방법으로 투병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많은 암환자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하는 부분은 편협된 인식과 고집으로 외길만 선택을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여탸 질병과 달리 암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나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의 증례에 따라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하거나 병원에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차선책을 빨리 강구하여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다, 기본적으로 표준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잘 치료하고 몇 개월 생명 연장의 의미이거나 크게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잘 협의하여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 한다.특히 고령의 나이인 경우에는 젊은 사람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환자의 삶의 질도 충분히 고려하는 것도 필요 하다.

 

암은 정말 무섭고 두려운 존재임에는 틀림없지만 지피지기이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암을 제대로 알고 보다 유연성있게 접근을 한다면 얼마든지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아무쪼록 모든 환우님들이 잘 투병하고 관리하여 건강을 되찾고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 이다.

 

어제는 췌장암 말기 암환자와 보호자와 약 2시간 이상을 상담하였다, 이미 담당 주치는 전이까지 되어 항암치료도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라는 말을 들었기에 환자는 처음에는 경계의 시선과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대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긴장을 풀고 궁금한 부분에 관하여 질문을 하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환자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였고 일반인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와 다른 부분에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객관적인 측면에서 부연 설명을 해주자 이해를 잘 하였다.

 

필자가 환자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지식이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편협된 인식이 없다면 올바른 정보를 취득하게 되면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심을 가지고 있기에 2시간 동안의 많은 이야기가 투병에 참고가 되었으리라 생각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암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현실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잘 투병하여 반드시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기원하여 본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