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치료든 병원밖치료든 일방적인 강권이나 무용론은 위험!
어느 암관련 사이트를 가도 어느 암관련 강의를 들어도 대개 한쪽으로 쏠린 패러다임으로 흘러갑니다. 한쪽은 병원치료 지지... 한쪽은 병원치료 반대~
제가 오랜기간 암을 연구하면서 가장 필요없는 소모성 논쟁의 화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이 병원치료로 잘 나았다고 병원치료만을 강권하고 병원밖치료를 비하, 폄하, 무용론(=이용하지마라)으로 일관하는 글(대개 병원치료로 진행암 3, 4기에서 잘 치료된 분들이 지지합니다)
<참고 글>
그럼 현재 반 넘는 병원에서 안되는 포기,난치암 환우들은 어떻해야 합니까?
전체 암환우 10년 생존률이 49%면 완치율은 반 이하이며 (40% 전후 추정)이 완치된 40%안에는 1기 암부터 4기암까지의 모든 병기가 포함된 것이며 또한 이쁜 갑상선암부터 미운 췌담도암, 폐암, 간암 등이 다 합친 % 입니다.
예를들어 갑상선암 1,2기와 췌담도암 3,4기의 예후 차이는 확연하게 다르고 같은 2기라 해도 갑상선암 2기와 폐, 간, 췌담도의 2기 역시 차이가 큽니다. 특히 4기의 경우 대부분 병원치료의 예후가 저조한데 다행스럽게 잘 반응해 나았다해도 같은 치료를 잘 받고도 실패한 70~90%의 동료 환우들도 있기에 그 분들을 봐서라도 같은 병기, 암종의 환우들에게 절대 강권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병원치료의 예후가 극히 저조하다고 판단되거나 이미 포기한 경우면 당연히 병원밖에서 이용할수 있는 요법을 노력해서 찾아볼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현대의학 이외는 통계자료 등이 드믈어 신뢰되는 요법이 많지 않습니다.그래도 호스피스 상황만 아니면 어떤 것이든 꼭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면역 등 자연치유력 분야 10항목은 암 진단시부터 꼭 신경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10~30년의 기간에 걸쳐 암이 생기도록 조장한 만든 사람의 개선은 본인 경험상 암진단시부터 투병 내내 절대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하며 병원과 병원밖(한방,보완대체,민간,자연...)의 여러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병원서 잘 나을 사람은 암관련 사이트를 여기저기 목놓아 다니지 않을것이며 아마 대다수 진행암 3,4기나 포기암, 난치암 환우나 보호자들로 생각됩니다.그만큼 현재 병원 암치료 현황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어 눈을 돌리는겁니다.
그래서 암관련 사이트들이 병원 포기, 난치암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입니다.원키는 병원치료를 성실히 받고도 실패한 유명인들을 봐서라도 현재 암 치료 수준을 이해하고 치료율의 상승을위해 마음을 열고 병원밖을 보길 원합니다.
2. 자신이 병원밖 치료로 잘 나았다고 병원밖 치료를 강권하고 병원치료를 비하, 폄하, 무용론(이용하지마라)으로 일관하는 글(특히 병원밖에서 암연구하는 분들이 자주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참고 글>
물론 자연요법 기전 상 몸을 상하게하는 병원치료를 권유하긴 힘들겁니다.허나 현실 상 그 힘든 병원치료를 받고 싶어서 받는 분은 한분도 없습니다.
현재 가장 신뢰되는 횡단보도라고 생각하기에 힘들어도 건너가는 것입니다.그럼 병원치료를 안 받아도 될만한 확실한 근거와 대안을 제시하면 됩니다.많은 사람들이 암을 이렇게 생겼으니 이렇게 치료해야한다고 말하고있으나 암치료 주장보다는 믿을만한 대안 치료, 결과 사례를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병원치료의 단점만 들춰서 폄하하고 비하하며 하지말라고 하지 말고 내가 암 연구하면서 주장하는 요법 결과와 장점만 알리면 된다는 것입니다.힘든 병원치료를 편히 대치할수있는 병원밖요법이 있다면 저도 환영입니다.
아마 제 사견에는 한의사들도 암진단 받으면 병원치료를 완전 포기할 분은 많지 않다고 보며 최소한 병원치료와 한방을 병행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통계가 뒷받침 안 되는 것은 어쩌다~ 우연히~ 낫다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또 대개의 면역 등 자연치유력 강화하는 요법들은 다양해서 실제 어느것이 호전의 주요인자가 된지는 알수 없습니다. 무조건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다 보니 암이 좋아졌다고 해도 그 환우분에겐 그 산의 환경적인 조건은 물론 생활습관, 심리 등 다양한 것이 맞아 떨어진 것이며 원칙적으론 같은 암종, 병기를 가진 많은 분이 같이 그 산에 가야하나 현실 여건상 불가능합니다.
오랜 기간 떨어진 면역 등 자연치유력이 갑자기 쑤욱 좋아지는것도 아니며 여태 면역을 이기고 자란 진행암의 확장속도를 쉽게 따라잡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병원밖에서 어떤 특정 요법이나 기기나 식품을 사용해서 낫다해도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가 아니므로 절대 타인에게 강권하면 안 되며 그냥 좋은 호전사례로 자부하며 더욱 좋은일 하면서 살면 됩니다.
TV 종편방송을 볼때도 이 점을 꼭 유념하고 단순 호전사례로 보면 됩니다. 적어도 동일한 방법으로 두자릿수 이상의 호전사례(재현성) 정도만 되길~그래서 병원치료와 병원밖치료의 장점 만을 잘 이용하는 지혜가 아직은 가장 현명하며 바로 이것이 '통합의학적 암치료'가 지향하는 길입니다.
생긴 암은 몸 상황을 잘 봐가면서 지혜롭게 잘 공략하고(주로 병원치료)더불어 오랜 기간에 걸쳐서 암을 조장한 암환우 몸의 체내, 체외 환경을 개선해서 면역 등 자연치유력을 동시에 올리는 것입니다.(병원+병원밖)개인적 바램이 있다면 좀 몸에 지장을 들 주면서 생긴 암을 병원밖에서 공략하는 방법이있다면 참 좋은데 경험상 이 부분이 가장 딜레마입니다.
병원포기암 경우~ 면역등 자연치유력만으론 제압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복어, 아미그달린, 지네, 무당벌레, 뱀, 전갈, 수은, 비소...등 독성물질 ??)
자료출처:김태식소장의 통합의학적 암치료&포기,난치암 희망찿기 http://cafe.daum.net/lifen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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