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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투병기

암 투병 일기 / 대장암, 마음의 평화 (15)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1. 26. 09:25

 

 

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안녕하세요.
비타민c월드 입니다.
아래 글은 비타민c월드 회원(닉네임:바이타돌이)께서 대장암 발병후 이를 극복한 체험사례를 저희 사이트내 [닥터하클리닉 체험사례]란에 올린 글 입니다.회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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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장암, 마음의 평화 (15)

오랜만입니다. 다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올12월이 되면 암 진단을 받은지 만3년째입니다.
그동안 비타민C월드의 여러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11월 초에 부산의 고신대학 복음병원에서 혈액검사와 MRI,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작년까지 검사를 일년에 2번씩 했는데 올해부터는 보험적용상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2년이 더 남아 있습니다.
 
아직 저의 갈 길이 다 끝난 것은 아니기에 지금도 비타민C를 하루에 9-12그람 정도 먹고 있고

그 외 코규텐 , 비타민 D, 유산균,오메가-3, MSM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먹어야겠지요. 
처음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때의 그 당혹감과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비타민 C월드의 지침대로 하였더니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암 진단 후 오늘까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저녁식사 후 야식을 먹은 경우가 3년동안 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잠도 될 수 있는 한 10시-11시 이전에 잘려고 하였고요.
또한 뜸과 절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암 이전에도 술, 담배도 하지 않았고 식생활도 좋은편이었는데 대장암이 왔기에,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었겠지만 아마도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영향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외적인 몸의 치유뿐만 아니라 내적, 영적인 치유, 심지어 무의식의 상처나 고통 또한 치유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암이라는 것이 특징상 완치라는 것이 없고 재발도 있고, 2차암도 있기에 늘 불안하기도 하고 뭔가 찝찝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암으로 투병하시고 돌아가신 어머님의 경우도 있고 하여서 더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아픔을 계기로 하느님안에서 내적, 영적인 치유도 병행하니 마음이 평화로
가득 차 이제 암이라는 것에 대해 그리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간절한 믿음을 갖기를 권해 드립니다, ^ ^
(종교 이야기는 안할려고 하였는데 아프신분들, 특히 암 환우들은 간절한 믿음이 필요하더라고요) 
말이 좀 길었는데 암 환우 여러분 ! 비타민 C월드를 믿고 꾸준히 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암 환우와 보호자분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