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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환자마다 증례가 다르기에 대응법도 달라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9. 1. 10:51




암중모색 / 환자마다 증례가 다르기에 대응법도 달라야 한다

의공학 전문가ㅣ김동우


암은 암종이나 병기에 따라 대응법도 다르고 이미 가지고 있었던 기존의 질병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에 암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병증도 동시에 잡아야하는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고혈압,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기에 암을 극복하는 과정이 녹녹하지 않다, 하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암 치료에만 집중하다가 합병증으로 인하여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기에 주먹구구식으로 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동일한 암종이라도 어떤 환자는 잘 관리를 하여 생존을 하고 어떤 환자는 하늘나라로 떠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질병에 대처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제로 매일 많은 환우님들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답답하고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올바른 길을 알려주어도 어떤 사람은 자신만의 고집과 편견으로 수긍을 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나중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사례도 많았다


하지만 환자나 보호자 중 한 사람이라도 지혜로운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현재의 상황을 잘 유지하고 호전되어 가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암과의 싸움인데 환자나 보호자가 갈피를 못잡고 엉뚱한 길을 가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이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를들어 암성 통증으로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데 주변 사람들의 말을 믿고 진통제 사용을 하지 않거나 복수가 찬 상태에서 복수를 빼면 안 된다고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소중한 생명이 걸린 상황인데 어떤 근거로 어떤 이유로 그런 무책임한 조언을 하늕지 이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환자가 올바른 판단을 하여 잘 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돌팔이 전문가의 말을 믿고 그대로 따라하다가 결국 고통속에서 견디다가 삶을 마무리하는 사례도 보았다


또환 저체중 상태에서 기력도 쇠잔한 상태에서 단식을 하거나 생식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그 말을 믿고 시도하다가 얼마 후 사망한 사례도 보았다, 이 얼마나 무지하여 생긴 일인가, 암 환자가 잘 먹어도 될까 말까하는 판국에 단식을 강요한다는 것은 죽음으로 몰고가는 행위이다, 아무리 간절하고 급박한 상황이라도 환자의 판단력이 흐리면 보호자라도 중심을 잡고 이성적으로 대처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환자는 나름대로 자연치유적 행위를 병행해주어야만 한다, 물론 환자에 따라 체중이나 영양 관리에 문제가 없고 약만 잘 먹고 잘 치료가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암 환자는 체중이 줄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는 경우도 많고 몸이 차갑고 체온이 낮은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몸 상태를 최적의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즉 보완적 요법, 보조적 요법을 적절하게 잘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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