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스스로 투병을 포기하였던 사례 오랜 기간 요식업 분야에 종사하였던 그 분은 정기 검진에서 폐암3기 진단을 받았지만 당장 증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불편함이 없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않았다, 보통 사람의 경우라면 즉시 병원 치료를 시작하였겠지만 그 분은 살만큼 살았고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등을 감안하여 치료를 포기하였다, 환자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칠십대 초반의 나이는 아직까지 더 살아야 할 나이이기에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럭저럭 시간은 흘러 암 진단 후 1년이 되는 시점에서는 암으로 인한 증상이 심해져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는데 검사 결과 폐암 말기 상황이 되어버렸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임상실험 항암 치료를 권유하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