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아침 출근 길에 기어 가듯이 천천히 운전을 했는데 퇴근 할 때는 눈이 그쳤으면 좋겠다 차라리 비가 많이 오면 가뭄도 해소되고 좋은데 하늘의 깊은 뜻을 어찌 알리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되리라 예상을 했지만 모든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심상치 않다 그리고 관리비 청구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난방비와 전기료가 지난 달 대비 50% 이상 올랐다 방송에서 난방비 폭탄 맡았다고 난리법석을 떨길래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번달 청구처를 보고 놀라 자빠졌다 정부에서 국민들 정신 차리라고 충격 요법을 하는 것 일까 지금까지 이런 충격은 처음이다 해도 해도 너무했다 서민들 경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일까 당연히 물가 상승은 예상하고 인정하지만 그 것도 조금씩 상승시키는 것은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