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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5

암 투병 중 입 맛 밥 맛도 없다

"입맛이 없다(anorexia)" ​ 병원을 찾는 분들에서는 입맛이 없다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 아프니까 그렇겠지 할 수도 있겠지만 간단하지 않다. "입맛이 없다"라는 다음의 세 가지로 구별해서 생각할 수 있다. ​ 1.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no appetite; anorexia). 아무리 좋은 음식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실제로 넘길 수는 있는데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다.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더부룩해서 못 먹겠다. ​ 2. 배가 고파지지 않는다(hunger loss). 몇 끼를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안 않지만 먹을 때가 되니까 먹는다. 배가 고파도 살이 찔 가보아서 일부러 안 먹는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먹지 않아도 배가 안 고프다. ​ 3. 맛감각이 없어졌다(ageusia or dysge..

대장암 환자, 근육량 증가 통해 비만도(BMI) 높이면 치료 예후 좋아​

대장암 환자, 근육량 증가 통해 비만도(BMI) 높이면 치료 예후 좋아 ​ - 근육량·비만도 변화에 따라 상대적 생존율 32% 증가, 73% 감소 효과 보여 - 운동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기대수명 연장 기대 ​ ​ ​ 암 환자의 기대 수명 증가를 위해서는 체중 감소보다 증가시켜야 하며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안중배, 김한상 교수와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세브란스병원 서동진 인턴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 후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켜 비만도(BMI)를 높이면 사망 위험을 32% 낮출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MIR 공공보건 및 감시(JMIR Public Health and Surve..

항암 치료 중 구토와 오심 증상을 줄이는 방법

​ 항암 치료 중 구토와 오심 증상을 줄이는 방법 ​ 항암 치료 과정에서 대표적인 부작용 중 구토와 오심 증상이다 물론 다른 부작용도 환자가 견디기 힘들지만 가장 곤혹스러운 현상이 구토와 오심 증상이다 일단 무엇이라도 먹어야 기력을 회복하고 체중을 유지하는데 잘 먹지 못하니까 체중이 점점 감소되고 그로인하여 면역력까지 낮아져 항암 치료를 중도에 일시 중단하는 일이 생긴다 ​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전에 진토제를 미리 처방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가 복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진토제를 복용하여도 잘 제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감등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힘든 경우는 구토와 오심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 그러므로 힘든 치료 과정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현실..

암중모색 2023.04.05

두 손가락으로 삶과 허무를 가르켰다

​ 두 손가락으로 삶과 허무를 가르켰다 ​ 매듭을 푸는 방법 중에는 천천히 차분하게 하나 하나 풀어가는 방법이 있고 과감하게 가위로 싹뚝 잘라 버리는 방법도 있다 ​ 만약에 위기의 순간이 온다면 아깝지만 가위로 싹뚝 잘라야만 한다 ​ 죽느냐 사느냐 절대절명의 순간에 망설일 시간은 없다 ​ 내가 살아야 한다 내가 존재하여야 의미가 있는 것 이다 죽으면 모든 것은 끝난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

궁시렁 궁시렁 2023.04.05

그대의 판단 기준은 무엇 인가요?

​ 그대의 판단 기준은 무엇 인가요? ​ 암 투병 과정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암 관련 치료나 정보를 입수하게 되는데 편견과 과신으로 인하여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것을 강조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환자의 설명을 들어보면 황당하고 허탈감이 느껴 진다, 암이 한 두가지 방법으로 치료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거나 과신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 그리고 그러한 것에 관하여 얼마나 쇠뇌가 되고 현혹이 되었는지 다른 사람의 충고나 조언은 거의 다 무시하고 자신만의 판단이 옳다고 느끼는 경우이다, ​ 하지만 그러한 것을 주장하고 추종하는 것들은 한 걸음만 더 가까이 들어가 보면 암 치료에 미미한 도움이 되거나 참고가 되는 수준이지 암 세포를 공격하고 암 사이즈를 줄이는 효과는 거의 없다, ​ 결..

궁시렁 궁시렁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