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몇 번 정도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 ​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몇 번 정도의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을 맞이 합니다, 그 선택을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자가 주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암 치료를 할 것 인지, 아니면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차선책을 강구 할 것 인지, 또 항암 치료를 하다가 부작용이 심각하여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도 있고 항암제 내성으로 인하여 항암 치료를 더 이상 해줄 수 없다고 주치의가 언급하는 경우등 다양 합니다 ​ 일반적으로 암 치료 과정을 보면 3 ~ 4번 정도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유도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지를 환자와 보호자가 잘 의논..

​ 암의 크기에 관한 수치의 오차 범위 ​ 암 진단과 추적 관리 중 검사 결과를 주치의 선생님이 언급을 할 때 몇 cm 라고 합니다, 그런데 간혹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한 암의 크기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기 사진은 난소에 나타난 암의 사이즈가 101.90mm 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 이러한 수치는 의료 장비가 자동으로 측정하는 것 보다 일반적으로 의사가 원형 타입의 암 사이즈 중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컴퓨터의 마우스로 커서를 찍어서 환산한 수치이기 때문에 다른 의사가 크기를 측정할 경우 동일 할 수도 있지만 약간의 수치에서 차이가 있는데 거의 오차 범위내 수치 이기에 조금 차이가 있다고 지나치게 과민 반응을 해서는 안 됩니다, ​ 상기 CT 사진에서 의사가 화면상에서 커서..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유효성과 온열 치료가 필요한 이유 ​ 온열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10가지 기전 일본의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암 치료 명의로 알려진 요시미즈 노부히로 박사는 다각적 면역강화 온열치료법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일본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온열 치료 사례를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한글 번역판 : 암을 이기는 제4의 치료" 교보문고에서 구입이 가능 합니다 ​ 암에 관한 많은 발생 기전과 치료 방법들이 있지만 보다 나은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의 약점을 파악하여 공격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 암은 생존하기 어려운 세 가지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저 산소 환경을 타파하기 위하여 고압산소가 적절하게 필요하고 두번..

​ 바터팽대부암 4기 암을 극복한 사례 ​ 육십대 초반의 여성 환자가 이름도 생소한 바터팽대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검사 결과 1기 상태이고 수술이 가능하여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결과도 매우 좋았습니다 ​ 하지만 4개월 후 이상 징후가 있어 검사를 하였는데 주치의 선생님은 4기 상황이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 간으로 세군데 암이 보이고 복막으로도 전이가 되었다고 하여 환자는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불과 얼마전에는 수술도 잘 되었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 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이러한 상황은 자주 목격이 됩니다 그 이유는 처음 진단 시 영상학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기준으로 진단을 하였기 때문 입니다 ​ 즉, 암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암이..

건강 회복을 위한 내비게이션 활용 법 ​ ​ 질병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병원에서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 하지만 기존 병원에서 치료를 하여도 경과가 좋지 않거나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환자와 보호자는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의 환자는 어쩔 수 없다고 수용하고 힘든 과정을 견디는 경우도 있고 어떤 환자는 기존 치료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차선의 치료 방법을 강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대의학적 범주 안에서 시도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야 하는데 절박한 마음에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솔깃하여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래서 무엇보다 특정 질병으로 투병 중인 환자는 의학적 근거..

​ 5년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담당암 담도암 간암 폐암 뇌종양의 대처 방안에 관하여 ​ 2021년 남여별 암 진단 후 5년 생존율 통계를 보면 비교적 생존율이 낮은 암은 췌장암, 담당및 담도암, 간암, 폐암 뇌종양 순으로 발표되었다, 그리고 5년을 기준을 삼는 이유는 5년이 되는 시점은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는 차원이지만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기에 10년 15년 후에도 재발이 될수 있는 질병이기에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 그러나, 통계 수치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할 필요가 없으며 내가 그 통계 안에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생존율이 낮다고 하여도 절망하거나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더불어 통계적으로 생존율이 낮다면 아직까지 효과적인 항암 치료약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