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음악 감상실을 아십니까? 1980년 4월 당시 무아입장료가 250원이었다. 그 돈을 내면 겨울에는 생강차, 여름에는 분말주스 한 잔을 마실 수 있었다. 1년 뒤부터는 돈도 350원으로 오르고 요쿠르트로 메뉴가 바뀌었던 일이 생각난다. 당시 무아에서 월급은 7만 원이었다가 이듬해에는 20만 원을 받았다. 다른 음악다방에서는 커피 100원, 콜라, 사이다, 밀크(우유)가 120원 비엔나커피(커피에 우유 탄)가 150원 할 때였고 당구비가 10분에 30~50원 할 때의 일이다. [7090 남포동과 부산의 음악다방2] *1차 정리 후 페친들의 기억을 더했습니다. - 최인락 **사진은 무아 입구(4층 직전 계단 및)에 있던 Timetable 앞의 최인락(당시에는 최길락이라는 형님이름을 썼다). 오른 쪽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