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방사선 암치료] 간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 쏜다 간암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오른쪽에서 네 번째)등 관련 과 교수들. 간암의 근치(根治)적 치료 방법으로 간절제수술 이외에도 간이식, 고주파열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술치료 등이 꼽힌다. 그런데 최근 근치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보조적으로 시행되던 방사선 치료가 기술의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병기에서 좋은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8월 투입된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 '트루빔 STx'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 몰래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 준 대가로 독수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