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겠습니다 암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다 때로는 고요한 호수처럼 잠잠하다가도 폭풍노도와 같이 잔인 할 정도로 공격을 한다 오늘도 암과 힘겨운 사투를 하고 있는 환우님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도와 줄 수 있는 것을 다 지원해드리고 싶은데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하여 너무나 미안한 마음 입니다 그나마 그대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동행이 되어 주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긴 될까요 힘든 투병의 시간이지만 힘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로 희망의 끈을 놓지마시고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버티면 암을 이길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오늘도 그대의 쾌유를 위하여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꼭! 좋은 소식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