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학제 진료란 무엇인가 ?​ 암 진단을 받고 환자와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체계적이고 의학적 분석을 통하여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최상의 조합을 도출하여 설명해주는 행위 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조직검사, 초음파 검사, CT,MRI, PET-CT 등 필요한 검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다학제 진료 일정이 잡히면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을 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이때 궁금한 점을 질문 할 수도 있지만 간략하게 답변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나중에 전담 진료과 교수님이 다시 설명을 해드립니다 ​ 그리고, 이러한 다학제 진료는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자신의 암에 관하여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는 기회 입니다, 예를 들어 방사선과 전문의 선생님은 지금까지 촬영..

표준 치료로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처 방안​ ​ 암 진단 후 표준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항암 치료에 내성이 생기거나 더 이상 처방 할 항암제가 없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 주치의 선생님은 여명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항암 치료를 하여도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이고 의학적으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할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러한 경우 환자와 보호자는 큰 충격으로 다가 옵니다, 과연 이제 부터는 어떻게 하여야 할지 고민과 갈등이 생긴다, 하지만 이러한 말기암 상황이 되더라도 아직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차선책을 강구하여야 하고 투병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 비록 말기암 상황이 된 상황이어도 시도 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개인의 여건에 맞추어 무엇이..

당신의 장은 안녕하십니까? |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는 꿀팁 모음 | 이계호 교수가 말하는 장 건강 https://youtu.be/6RAzyenof_4?si=c45L2wxQfpTSiIEV ​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기본 중에 기본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 입니다 이 것을 잘 유지하여야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 간혹 특정한 것의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이나 특정한 것을 농축하여 먹거나 내가 선호하는 음식만 먹고 편식을 하는 경우는 영양의 균형이 무너져 버립니다 ​ 즉 인체는 어떠한 영양소라도 골고루 필요하기 때문에 특정 성분의 음식만 먹을 경우 인체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불어 건강 회복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넘치는 것은 비우고 부..

이계호교수에게 듣는다 - 면역력과 소금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https://youtu.be/YP2Wc2QfRYE?si=yg1mWAkH-Y0sSvHC ​ 저염식을 하거나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 그리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소금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 참고로 채식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이나 환자 녹즙을 매일 먹는 사람은 칼륨 수치는 높지만 나트륨 수치는 매우 낮아 진다 ​ 그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인체의 세포 작동에 문제가 생겨 면역력이 떨어 질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더불어 무엇이라도 과유불급을 염두하였으면 한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체중 회복이 잘 안되는 경우 ​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빠진 체중이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특히 수술 후 정상적인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위암, 대장암 경우가 대체로 많고 기타 항암 치료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 식사량이 매우 적거나 육류를 선호하지 않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즉 채식 위주로만 하다보니 좀처럼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환자가 많습니다 ​ 그리고 저체중인 환자분들의 상황을 들어보면 식욕이나 입맛이 없어 식사량 자체가 너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채식 위주로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러한 경우에 체중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 채식만 할 것이 아니라 단..

아름다운 마무리 ​ 암 투병을 하다보면 불가항력 적으로 호전이 안 되거나 의학적으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다 ​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우리는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남아 있는 시간은 환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고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 환자도 가족도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남아 있는 시간을 잘 이용하여 평온하게 지내면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으면 한다 ​ 웰다잉은 존엄이 있고 평화롭게 자신의 삶을 마감하려는 준비된 죽음이다 ​ ​ 암과의 싸움은 모래 한 줌을 움켜 쥐고 있어도 서서히 빠져 나가는 모래 알갱이와 같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