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얼짱 선생님] 한 동안 어디가, 왜, 무엇때문에 아파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체 힘들었었다 좋다는 비타민에 상상이상의 금액을 썼고 안 먹으면 더 힘들것 같아 두려워 꾸역 꾸역 먹었었다 지난주 페친이신 #조한경선생님소개로 우리 사무실에서 엎어지면 바로 병원인 힐락의원 방문(지난주) 뵙기 전 자기소개서 써오라는 숙제를 안고 선생님 첫 만남 한시간 가량 상담중에 늘 차갑던 내 손이 따뜻해졌다 상담후 내가, 그동안 다녔던 선생님들께서 단 한번도 얘기 않았던 부분을 말씀하셨다 지금까지 아프면 아픈곳에 필요한 약만 받았었다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그러니 나을리는 없었고 선생님 왈 근본 치료를 해보자는 말씀에 믿음과 확신이 갔다 어제 두번째 치료 후 돌아가는 내 발걸음이 소도 잡을듯한 기운이였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