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년만에 재발되었는데 항암 치료를 해야 할까요? 질문: 암 진단 후 추적 관리를 하던 중 2년만에 척추로 전이가 되어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항암 치료를 하자고 하는데 환자와 보호자는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할지 질문을 남겼습니다 답변: 항암 치료의 선택은 타인이 해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라 할 수 있으며 결혼을 할까요 말까요를 질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혼을 하였으면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것이고 싱글로 남겠다면 본인 스스로 행복을 만들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고려 할 때는 무엇보다 환자 본인의 결정이 중요 합니다, 간혹 나는 죽어도 항암 치료를 다시 또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완강하게 거부하는 경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