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의학적 근거가 중요한 이유 ​ ​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입장에서 암 치료 효과가 높은 것이나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도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다급한 마음에 아무 것이나 시도하지 마시고 항상 의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정말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건강 회복에 영향을 줄수 있고 금전적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자칫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고 막연하게 따라하거나 전설따라 삼천리와 같은 민간요법에 의존을 하다보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도 있고 기존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환자 스스로 판단을 할 경우 사전에..

암 환자의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 ​ ​ 암 투병 과정에서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암과의 싸움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의사들은 아무리 어려운 여건이 되거나 예후가 나쁜 암의 경우라도 병기에 상관없이 환자가 체중을 잘 유지하고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 할 경우 암을 이길 수 있다고 강조를 합니다, ​ 하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체중 감소와 기력 저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잘 먹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 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먹지 못하는 경우는 항암 치료로 인한 극심한 부작용 때문 입니다, 대표적으로 구토와 오심 증상으로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다보니 음식을 거부하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기타 복수와 흉수가 차는 경우에도 ..

암 지표자 수치에 관한 올바른 해석 ​ ​ 1. 모든 암에서 치료에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2. 암 수치가 자주 올라간다고 알려진 암이라 하더라도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암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서는 치료의 반응을 예측하는데 도옴이 될 수 있다 ​ 암 지표자 수치는 주치의 선생님께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참고로 하는 정보가 여러개 있는 그 중에서 하나 이며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잘 참고를 한다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암 환자분들이 암 지표자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암 지표자 수치가 상승되어도 영상학적 진단에서 암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과민 반응을 해서는 안 된다, ​ 그리고 암 지표자 수치 검사는 암 세포가 발생하는 특정한 ..

말기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 ​ ​ 암이 두렵고 무서운 것은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 이다 하지만 암을 제대로 파악을 하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포기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암 투병 실패 원인이다 ​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고 표준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를 하던 중 2년만에 폐 전이 진단을 받았다. ​ 환자는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한 동안 심리적 공황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 이러다가 죽는 것은 아닌가.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하루 하루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 주치의 선생님은 의례적인 말만 할뿐 희망적인 말을 들을 수가 없었다. ​ 외래 진료 중에도 건성으로 대답을 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싶어도 말을 차단하고 단답형 대화가 전부 였다. ​ 또 다..

암 치료 중 멘탈 붕괴가 되는 경우 대처 방안 ​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 이다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때는 겸허하게 받아 들이면 됩니다 항상 안 되면 되게 하라 긍정의 마인드 지금 필요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심리적 충격이 매우 큽니다. 내가 왜 암에 걸렸을까하는 원망과 하필이면 내가 암에 걸렸을까요 하는 자괴감도 들고 수시로 느껴지는 불확실성과 두려움 등으로 심리적 공황 상태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빨리 받아 들이고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암을 이겨 낼것인지를 모색하여야 합니다. 물론 심리적 충격을 쉽게 받아 들이는 것이 쉽지는 않..

표준치료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도 할 수 있는 차선책 ​암 진단을 받고 표준치료만으로 호전이 되고 관해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면 그나마 불행 중 다행 입니다, 하지만 표준치료가 종료되었다고 암으로 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이기에 최소한 5년 동안은 자신의 건강 관리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5년이 되는 시점에서 주치의 선생님으로 부터 표준치료 종결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 이제 겨우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은 고혈압 당뇨병 처럼 평생 잘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이기에 이제 살만하다고 방심하거나 잘 못된 과거 습관으로 회귀를 하면 암은 언제든지 재발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 하지만 이러한 표준치료를 받다가..

암 치료 과정과 재발 예방 차원에서 추천하는 것들에 관하여 ​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종료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암 환자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여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으로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는 기본 요건이 됩니다, 결코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니며 꾸준하게 매일 실천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 합니다 ​ 첫째: 기본적으로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즉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짠 음식, 단 음식, 과도한 육류 섭취, 밀가루 음식 등을 삼가하고 자연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음식은 특별하고 유별난 것이 아닙니다. 자연속에서 수확하고 제철 식자재를 먹는 것 입니다, ​ ..

암 투병 중 식이요법 ​ ​ 암 투병을 하는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암에 좋은 음식이 무엇일까, 암에 도움되는 보조식품은 무엇일까 하는 것 입니다, ​ 하지만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몸에 해로운 음식을 제외하고 무엇이라도 먹으면 됩니다 ​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잠깐만 생각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가공식품의 경우 첨가물이 들어가고 오래 기간 보존을 위하여 방부제도 함유되고 색상을 부각하기 위하여 착색을 하고 맛을 높이기 위하여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고 과도한 소금, 과도한 당도 이러한 식품들은 당연히 건강에 악영향을 주거나 암 발병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그리고 항암 성분 ..

암 치료 효과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찾아라 ​ ​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외 통합의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치료와 요법들이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것들을 모두 시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에 그 중에서 의학적 가성비가 높은 것들을 잘 선택하여야만 시간과 돈을 절약 할 수가 있으며 환자의 건강 회복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하지만 수 많은 치료와 요법 중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가장 잘 부합되는 치료와 요법을 선택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경험 많은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경험 많은 의료진을 만나더라도 동일한 암종과 병기라도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치료나 요법을 선택하더라도 그 결과에 관하여 미리 예단하기는 어..

Tumo Marker(암 지표자 수치, 종양 표지자 수치)란 어떠한 의미 인가? ​ 암을 진단하거나 추적 관찰 중 환자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것은 다양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폐 내시경,CT, MRI, PET-CT 초음파 진단등의 영상학적 검사와 조직 검사 결과 및 혈액을 통한 암 지표자 수치를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확진을 하게 됩니다, ​ 그런데 그 중에서 환자분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집착을 하는 것이 암 지표자 수치인데 수치가 높아 졌다고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그 이유는 암 지표자 수치는 암 환자의 모든 상황을 판단하는데 참고가 되는 것의 일부분이고 암 지표자 수치만으로 현재의 암 상태를 확진하는 것은 아니며 진료 중인 의사가 하나의 참고 자료로 활..

암 치료 과정에서 재발과 전이가 된 경우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 ​ ​ 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하여야 한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치의 선생님이 조언하는대로 잘 따르고 예정된 치료 과정을 잘 마치는 것이 우선 입니다, 그리고 암종과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과 항암 여부도 결정되고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재발과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환자는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지 많은 고민과 갈등이 생깁니다, 의학적으로 다시 수술을 하여야 할 상황도 있고 항암 치료를 다시 시작하여야 할 상황도 생깁니다, ​ 만약에 수술을 하여야 할 상황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도이지만 수술을 ..

암 투병 과정에서 마음의 평정을 찾는 방법 ​ 암 투병 과정에서 의학적 치료는 매우 중요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환자의 마음 자세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힘든 치료 과정에서 환자 스스로 마음의 평정을 회복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건강 회복에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이 암 투병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지 못하여 불안한 마음이 떠나지 않고 두려움과 걱정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환자의 경우 더욱 더 많은 걱정과 근심이 떠나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건강 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의사로 부터 완전 관해 상태라는 ..

암 투병 과정에서 마음 비움 ​ ​ 암 투병 과정에서 마음 비움은 너무나 중요하고 치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하지만 마음을 비운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늘상 마음 비움을 강조하지만 어느 정도는 마음을 비우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아직도 두려움과 걱정 분노와 화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마음 비움을 제대로 실천 할려고 한다면 순교자 처럼 행동하고 해탈의 경지까지 도달 할 정도로 환자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 입니다 ​ 적당하게 타협하고 적당하게 마음을 비워서는 올바른 비움이 아닙니다 ​ 간혹 환우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화를 참지 못하거나 감정을 자극하는 말을 들으면 분노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노력한 것들이 모두 수포로..

항암 치료에 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 항암 치료는 제1세대 세포독성 항암화학 약물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까지 진화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제1세대 항암제의 경우 부작용이 가장 심하고 견디기 어려운 과정을 겪게 됩니다, 물론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도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기에 그러한 증상을 완화 조절하면서 항암 치료 과정을 무난하게 마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과정 입니다, ​ 그러나,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 치료에 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려고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물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항암 치료를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실정 입니다, ​ 그..

최고의 이익은 건강이고 최고의 부유함은 만족이며 최고의 즐거움은 고요함속에 있다 ​ ​ 무에그리도 생각이 많은가요 참으로 딱한 사람이군요 무엇이 그대를 힘들게 하던가요 무엇이 그대를 혼란 스럽게 하던가요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않으면 될 것을 무에 그리도 생각이 많으십니까 갈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갑니다 지금 걸을 수 있고 밥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안심이 되던가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개속이라도 정신만 차리고 걸어가면 얼마든지 헤쳐 나갈 수 있는 길 인데 뭐가 그리도 아깝고 미련이 남아 뒤돌아 봅니까 굳이 그 길을 가시겠다니 붙잡고 애원하지는 않겠지만 부디 그 길이 올바른 선택이기를 바랄 뿐 입니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

실천하지 않으면서 행운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 ​ 암을 극복한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배울 점이 많다, ​ 매일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가끔은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고 어떤 치료와 요법은 효과가 있었고 어떠한 것은 기대 이하로 효과가 적었던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 실제로 이론적으로 그럴듯 한 것이나 주변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들도 기대 이하의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기에 확율적으로 재현성이 얼마나 되는 것 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 하다, ​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10명 중 51% 이상이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하거나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 한다, ​ 물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제외하고 시도하는 모든 의료 행위와 자연치유에..

​ 그래서 어찌 되었는가요 ​ 화려한 언어의 유희속에 수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다 ​ 서론은 거창하지만 결론은 없고 그 들이 원하는 답은 얻기가 어렵다 ​ 수 많은 군중들 동일한 연호를 외치고 너도 나도 믿습니다라고 세뇌가 되어버린다 ​ 웃끼는 소리다 개가 하품 할 소리 하도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 대꾸 할 가치도 느끼지 못 한다 ​ 그래요. 그 것이 진실이라면 생각이 들면 믿으세요 ​ 다만 이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시기가 빨랐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너무 늦지 않았으면 한다 나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낸들 무슨 뽀쪽한 수가 있으리오 내가 신도 아닌데 무슨 용 빼는 재주가 있곘소 ​ 그래도 허무맹랑한 것에 속는 것 보다 조금 더 낮지 않을까 ​ 어쩌다 운이 좋..

재발과 전이가 되어 멘탈이 무너진 경우에 ​ 암은 극복 할 수 있는 대상이며 우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심리적 패닉 상태에 빠지더라도 빨리 현실을 인정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그 동안 나름대로 의사 말 잘 듣고 모든 치료를 잘 받았는데 어느날 재진 결과 재발이 되는 경우와 말기암 상태가 된다면 아무리 강심장의 사람도 충격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대로 나의 삶이 끝나는 것 일까하는 두려운 마음도 들고 4기암, 말기암이라는 단어가 더욱 더 심리적 압박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4기암, 말기암이라고 절망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여명이 3개월 혹은 6개월이 남았다고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 환자의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많은 암환우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제각기 사연이 구구절절 마음 아픈 이야기 입니다. ​ 어떤 경우에는 내 자신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도 있기에 세상에는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암 보험회사에서 나온 돈을 환자 치료에 보태기는 커녕 배우자가 다른 곳에 쓰거나 시부모들 눈치에 집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배우자는 타인의 일처럼 불 구경하듯이 소극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암 투병 중인 환자에게 짜증과 분노를 조장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배우자도 있어 도무지 상식적으 로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따지고 보면 암이 생긴 원인도 배우자로 인한 것으로 추정이 되기에 차라리 헤어지는 것이 낮다고 조언을 하기도 합니다. 부부란..

​ 몰랐습니다/김동우 당신의 가슴에 나로 인한 상처가 남아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그렇게 많은 눈물이 고여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조금이라도 그대를 헤아려 주었다면 한 번쯤 이라도 그대를 꼭 안아 주었다면 이렇게 상처와 눈물로 얼룩지지 않을 걸.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지난 세월 동안 그대가 받은 상처와 눈물을 어떻게 보상하여 드리면 되는지요. 비겁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바보같은 남자라고 나의 가슴을 마구 때려도 가만히 있겠습니다. ​ ​ 담도암을 극복하여 완치 판정을 받은 김윤기님(뒷쪽 우측) 간암 말기와 폐 전이 상태에서 바보죽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유익현님(앞쪽 좌측) 대장암 말기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강점호님(앞쪽 우측) ​ 상기 환우님은..

암 투병 과정에서 보조적 치료의 효율성에 관하여 ​ ​ 통합의학적 치료와 기능의학적 치료 중에서 제 각각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나 요법도 완벽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보조적으로 어느 정도 인체에 영향력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도하게 되는 것 입니다, ​ 또한 개인의 증례에 따라 만족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내가 효과가 있었다고 다른 환자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면 나에게 효과가 없었다고 다른 환자에게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증례에 따라 가장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잘 선택하여 병행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 예를 들어 비타민C 고농도 주사의 경우 어떤 환자는 크게 만족하지 못하였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

​ 자연 음식이 암을 예방하고 치유 한다 ​ 100년 전만하여도 지금 처럼 암 환자가 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한 집 건너 암 환자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 물론 그 당시에도 암 환자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지가 않았다 그러나, 급격하게 암 환자가 증가하게된 이유는 트랜스지방의 과다 섭취와 각종 유해 음식들이 저변화되고 반복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기 때문 이다 ​ 아시다시피 최근의 음식 문화를 살펴보면 그 속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 직장 생활을 하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 경우에 퇴근 후 거의 루틴으로 삽겹살에 소주 한잔은 기본이고 거기에 트랜스지방 범벅인 곱창 요리와 각종 첨가물이 함유된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거의 매일 반복적으로 먹는 문화가 되어 버렸다 ​ 결국 암은 하루 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

뇌로 전이 된 경우와 뇌종양의 치료 ​ ​ 원발암이 뇌종양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도 있지만 다른 암으로 인하여 뇌로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 폐암의 경우가 흔하며 뇌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다행히 신경외과적 수술로 암 병소 부위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뇌종양의 위치가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대상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또 수술을 하더라도 100%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접한 뇌 조직을 건드릴 경우 다른 장애가 발생 할수도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장애를 감수하고 암 부위를 제거한다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일부 부분을 남겨두고 수술을 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

​ 인체의 면역은 암 예방과 치료에 많은 영향력이 있다 ​ 암을 치료하는데 가장 뛰어난 치료법은 암 병소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는 것 이다, 하지만 영상학적으로 보여지는 암 조직만 제거를 하여도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암이 존재하기 때문에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 것 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하여 정상 수치를 잘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도 이다 ​ 인체의 면역 상태를 회복하고 정상적으로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다, 더불어 항상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도 인체의 면역 관리에 중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환자 스스로 이러한..

암 투병 과정에서 마음 치유가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 ​ ​ 간암 말기에서 극적으로 호전이 되어 현재 10년 이상 생존하고 계시는 환우님과 오랜만에 통화를 하였다 ​ 자신의 투병 사례가 매스컴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서 하루에도 몇 분의 환우님들이 자문을 얻고자 연락이 오면 성심성의껏 조언을 해주는데 수 많은 환우님들은 다급한 마음에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 본인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기에 그러한 생각을 버리고 우선 자신의 마음부터 평온을 회복하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라고 한다 ​ 하지만 자신의 조언을 믿고 따라주는 환우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조급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환자가 많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한다 ​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도 집착을 하고 머리속에 수 많은..

암 투병 과정에서 첫 단추를 잘 궤어야 한다 ​ ​ 암 진단 후 건강 회복을 위하여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대응을 하여야 할지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가 주도를 하던지 보호자가 주도를 하던지 상관 없이 암에 관하여 조사도 하고 공부를 하여 최소한 기본적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하여야 도움이 된다,​ 그런데 굳이 의학적 정보에 관하여 지나치게 깊게 파고 들거나 의사도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에 집착하지 말고 보편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참고를 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 간혹 박사 학위 과정을 공부하는 것 처럼 암에 관하여 조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환자나 보호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참고하여야 수준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 하다, ​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암..

암중모색/김동우 ​ 1.두경부암 1기 환자 구체적으로 어느 부위에 암이 생겼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를 간파 할 수 있다 ​ 오랜 기간 많은 환자분들과 만나다보니 몇 마디만 나누어 보아도 상대방의 상황을 대충 파악 할수 있다 가끔 어떤 환자분은 자신이 말도 하지 않했는데 어찌 아느냐고 신기해 하면서 나더러 돗자리 깔아도 되겠다고 웃음을 던졌다 하하하하하 그 정도의 실력으로 밥 한끼라도 먹을 수 있을까요... ​ ​ 2.유방암 4기 환자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3기 진단을 받고 표준치료 과정을 잘 마쳤다. 그러나 불과 1년만에 재발이 되었다. 폐 쪽으로 작은 사이즈 2개가 발견되었다. ​ 주치의 선생님은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였지만 처음 항암..

암 투병 과정에서 의료비용을 절약하는 방법 ​ ​ 암 투병을 하는 환자의 입장에서 주 치료 병원 외 이용 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 할 때 어떤 곳을 이용하여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기도 하지만 정작 내가 마음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 그런 연유로 어떤 환자는 홍보가 요란하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그러한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중에는 과대 광고와 실제와 다른 홍보를 하는 곳도 더러 있기에 주의가 요구 됩니다, ​ 몇 년 전 어떤 환우님이 특정한 병원을 이용하고자 하면서 자문을 하길래 그 병원은 실제와 다르게 과잉 진료도 많이하고 암 환자에게 실질적..

항암 치료를 중단 할 경우 대처 방안에 관하여 ​ ​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항암 약물의 효과가 없거나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면 주치의 선생님도 당황스럽고 향후 어떤 치료를 하여야 할지 고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어쩔 수 없이 환자에게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하거나 환자가 계속해서 항암 치료를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 상황이 되면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환자에게 어떠한 선택을 할 것 인지 선택을 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또한, 항암 치료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거나 환자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여건이 되고 심각한 저체중..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의 마음 가짐 ​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의학적 정보를 취득하게 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어떤 환자는 빙산의 일각만 보고 무모하게 도전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접하는 수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지혜롭게 잘 선별을 하여 판단을 하는 환자도 있는데 환자의 판단 기준에 따라 치료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 환자의 입장에서는 우선적으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이나 도움이 되는 것에 많은 관심이 가져지지만 그래도 중심을 잃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그러한 것을 잘 분석하는 환자도 있다, 특히 조심하여야 하는 부분은 군중심리에 이끌리거나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 하는 통신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 그 동안 많은 환자분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 분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