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된 정보와 환자의 편견이 가져다준 안타까운 사연들 수 년전 간암 말기암 환자를 많났다. 그 분은 나를 만나기 3년전에 간암 판정을 받아 간 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잘 관리하던 중 재발이 되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다양한 치료와 노력을 하였지만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여명이 3개월 내외 정도라고 하면서 먹고 싶은거 먹고 편안하게 잘 지내라고 하였다, 환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일을 해왔고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부를 축척하였지만 그 누구도 자신의 건강을 대신해줄 수 없는 사실이 억울하다고 하였다, 나이도 이제 겨우 환갑을 넘었기에 내가 보기에도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그리고 환자는 제도권외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하였다고 하였다, 언급하면 모두가 알만한 것들이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