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인연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인연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환자, 보호자와 많은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의 감정과 그 동안 투병 과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를 하였다 역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신념과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지 .. 궁시렁 궁시렁 2018.06.01
좋은 인연은 아름답다 ICU Patient Monitoring System (중환자 집중 모니터링 시스템) 좋은 인연은 아름답다 메디칼엔지니어/김동우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힘이 든다. 암 진단을 받는 그 자체가 두렵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다가올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늘 불안하다. 다행히 .. 궁시렁 궁시렁 2018.05.23
못다핀 꽃 한송이 못다핀 꽃 한송이 / 김동우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약국을 개업하고 금전적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부유한 생활을 누리고 살 던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앞만 보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 여자는 이런 저런 연유로 바쁘게 살다보니까 변변한 데이트 한번 못 하고 지내.. 궁시렁 궁시렁 2018.05.11
환우님의 반가운 목소리 환우님의 반가운 목소리 지난 여름에 만났던 환자분은 매우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부부와 같이 모임에 참석을 하여 대화도 나누고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한 달전 부터 증세가 악화되었다 복수가 차기 시작하여 복수 천자를 통하여 빼는 것을 반복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복수.. 궁시렁 궁시렁 2017.11.26
독일 중입자 치료를 떠나는 환자 2017년 11월25일 토요일 아침에 맑았으나 바람이 제법 불었고 저녁에는 천둥과 함께 비가 왔다 1.독일 중입자 치료를 떠나는 담도암 환자 한국의 진료 기록지와 영상 진단 자료를 모두 독일로 보냈다 다행히 독일에서 중입자 치료를 적극 권유하였다고 한다 세계 최고의 암 치료 성공을 자.. 궁시렁 궁시렁 2017.11.25
효리네 민박을 보면서 늘 일요일이 기다려졌었는데 효리네 민박을 보면서 늘 일요일이 기다려졌었는데 아쉽게도 종영을 하였다 난 연예인에 관하여 관심도 없고 예능 프로그램도 아이들 장난치는 것 같아 거의 보지 않는데 효리네 민박은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효리네 민박 방송은 한 때 국내 가요계를 평정하고 대단한 인기를 누렸고 .. 궁시렁 궁시렁 2017.09.1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김동우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 아는 것은 주변에서 주워들었던 좋다고 카더라하는 이야기 뿐이다 모를 수 있다 내가 접하지 않은 것은 누구라도 모를 수 있다 공부 잘 한다고 최고가 아니고 경력이나 이력이 화려하다고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내 전공도 .. 궁시렁 궁시렁 2017.07.19
왜 이제서야 그 말을 합니까 왜 이제서야 그 말을 합니까/김동우 지금부터 10년전부터 그 여인의 아픔은 시작되었다 교통사고로 인한 수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뇨병이 찾아왔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동반하여 온 몸은 서서히 약화되기 시작하였고 정상적인 보행도 어려워 휠체어 신세를 .. 궁시렁 궁시렁 2017.07.19
암환자는 분노,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야만 한다 암환자는 분노,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야만 한다 건강하게 잘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암이 발병하는 사례를 종종 보아왔는데 그러한 계기가 극심한 충격으로 인한 분노와 스트레스가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되는 사례가 많았다.즉 마음이 몸을 지배하기 때문에 돌발적인 충격이나 분노 .. 궁시렁 궁시렁 2017.04.12
그럴 수 있습니다 목마와 숙녀 - 박인환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木馬)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 궁시렁 궁시렁 2017.02.01
암중모색/모든 환우에게 희망을 주소서 암중모색/모든 환우에게 희망을 주소서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2016년 겨울에 처음 그를 만났을 때 삭발을 하고 합장을 하는 모습이 보이길래 스님인줄 알았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는 항암치료중인 환자임을 알았다 부처님 처럼 미소짓은 모습에 온화한 표정에서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 궁시렁 궁시렁 2016.12.18
무에 그리도 의심이 많은가요 무에 그리도 의심이 많은가요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바보가 아닌 이상 사리를 분별할줄 알고 옳고 그름은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간혹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언급하자면 이제 더 이상 후퇴할 수 없는 막다른 길 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마음인지 갈피를 잡지 .. 궁시렁 궁시렁 2016.11.25
암중모색 암중모색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1년만에 전해들은 소식 거의 1년만에 안부를 물었다 전화를 하자니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기에 문자로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얼마후 전화가 왔다 그 동안 연락을 할려고 하였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 하였다 1년.. 궁시렁 궁시렁 2016.11.12
왜 그럴까 왜 그럴까 메디칼엔지니어 ㅣ 김동우 최첨단 의료 장비와 오랜 경험을 가진 의사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질병의 치료도 원인을 알아야 치료 방법이 있는데 원인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약 처방이나 특정한 치료를 할 수가 없다 환자는 고통을 호소하고 반복되는 .. 궁시렁 궁시렁 2016.08.18
집에서 6년간 은둔 생활과 햇볕을 보지 못하는 사람 집에서 6년간 은둔 생활과 햇볕을 보지 못하는 사람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6년전만 하여도 왕성한 사회 활동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던 한 중년의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원인도 모르게 온 몸이 지치고 햇볕을 보면 얼굴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가려움증이 심했다 하루 이틀.. 궁시렁 궁시렁 2016.08.17
답답한 하루 답답한 하루/김동우 내가 생각하기에 아무것도 아닌것도 상대는 다른 방향으로 오해를 할 수 있는가 보다 살다보면 자신은 큰 의미를 두고 한 말이 아닌데도 상대는 그 것을 확대 해석하거나 잘 못 이해를 하여 서운한 감정이 들때도 있는것 같다 그래도 내가 아무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 궁시렁 궁시렁 2016.02.19
메이데이 ER 메이데이/김동우 조용하던 병원에서 구내 방송이 다급하게 전해진다 메이데이 E/R 메디데이 E/R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응급실 촌각을 다투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내는 의료진들 나는 그들을 천사라고 한다. 메이데이/김동우 세상에 오염되지 않고 이슬처럼 영롱하고 착하디 착한 환자이.. 궁시렁 궁시렁 2016.01.07
그린티 라떼의 배신 그린티 라떼의 배신/김동우 언제나 휴게소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는데 그 날따라 앞에 사람이 그린티 라떼를 주문 하길래 몸에도 좋은 녹차 성분을 먹어싶은 마음에 나도 그린티 라떼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운전을 하면서 찔끔 찔끔마셨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배속이 뭔가 이상하다.. 궁시렁 궁시렁 2015.12.30
2015년 7월4일(토) 사랑뜰 괴산 자연 마을 2015년 7월4일(토) 사랑뜰 괴산 자연 치유 마을 소식 [연풍 암환우 모임] 청정 지역으로 소문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유상리 65번지 자연 치유 마을 이 날 조금 일찍 도착하여 사랑뜰 자연치유 마을의 구석 구석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청정 지역으로 소문난 지역 만큼 공기도 맑고 울창.. 궁시렁 궁시렁 2015.07.05
메르스 감염 사태를 지켜보면서 메르스 감염 사태를 지켜보면서 메르스 감염으로 온 나라가 야단법석이다.초기에 감염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제대로 차단하였다더라면 이 처럼 심각하게 퍼져 나가지 않았으리라 생각 한다.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차단을 하고 비말 및 공.. 궁시렁 궁시렁 2015.06.13
흘려라 눈물을 흘려라 눈물을/김동우 웃고 싶어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때가 있듯이 슬퍼도 슬픈 표정을 지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웃어버리면 모든 걸 잊어 버릴수 있는데 마음껏 울어 버리면 지내기가 한결 수월 할 것 인데 어찌된 일 인지 눈물도 웃음도 나오지 않아 가슴은 터질 것 같은 통증만 밀려 .. 궁시렁 궁시렁 2015.05.05
2015년4월14일. 꽃비가 내리던 날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사람들 SNS의 진화가 생활에 편리함도 주지만 가끔은 짜증나는 메시지를 받으면 화가 나고 이 사람이 과연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특히 어떠한 이슈에 관하여 단편적인 면만 인지를 하고 마치 그 것이 사실인양 쇠뇌되어 읽기 거북.. 궁시렁 궁시렁 2015.04.14
마음의 평안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지구상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세계 최고 부자나라인 미국도 아닌 뱅글라데시이다 비록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살고 있지만 결코 그러한 것이 그 들의 행복을 방해하지는 못 한다고 생각을 하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삶의 만족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건강은 최상의 .. 궁시렁 궁시렁 2015.04.13
머리밥 이야기 머리밥 이야기/김동우 이발소를 갈 것인가? 미장원을 갈 것인가? 한 때는 이런 갈등으로 고민을 한 적도 있었다 이발소는 머리 깎는 것이 끝나면 안락 의자가 거의 180도 가까이 제껴진다 그러면 남자 주인의 임무는 마치고 여자 면도사가 바톤 터치를 받아 섬섬옥수로 얼굴의 구석구석까.. 궁시렁 궁시렁 2015.04.06
저의 블로거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블로거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블로거를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허접한 저의 블로거이지만 매일 혹은 꾸준하게 방문하여 주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 합니다. 심지어는 처음 방문한 분.. 궁시렁 궁시렁 2015.04.06
그리 하시지요 첫 사랑의 여인/싱글벙글쇼 라디오 방송에서 첫 사랑의 여인이 잘 사는 모습을 보면 배가 아프고 첫 사랑의 여인이 못 사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첫 사랑의 여인과 지금도 같이 살면 머리가 아프다. 그리 하시지요 / 김동우 내가 무슨 말을 하여야만 당신의 서운한 마음이 풀어 질까.. 궁시렁 궁시렁 2015.04.06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루게릭병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루게릭병 /김동우 ONDAMED(온다메드) 자기 공명 치료장치가 설치된 병원에서 제품 사용법 교육을 하던 중 환자와 잠시 대화를 하였다. 올해 환갑을 맞이하였고 한 때는 국가를 위하여 월남전에도 참전을 하여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살아 남은 역전의 용사였지만 어느.. 궁시렁 궁시렁 2015.04.06
꽃피는 날 꽃피는 날/김동우 봄이 와서 꽃은 피는데 힘겨운 병마와 투병하는 환자에게는 언제쯤 봄이 찾아 올 것인가 참으로 힘겨운 암과의 싸움이다 어떤 환자는 다행히 점점 호전이 되고 심지어는 거의 완치라고 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분도 있지만 증세가 점점 악화되거.. 궁시렁 궁시렁 2015.03.31
삼배를 올립니다 삼배를 올립니다/김동우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가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보잘 것 없고 아무 존재도 아닌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님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온유한 마음으로 대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 궁시렁 궁시렁 2015.03.30
무에그리도 생각이 많은가요 무에그리도 생각이 많은가요/김동우 참으로 딱한 사람이군요 무엇이 그대를 힘들게 하던가요 무엇이 그대를 혼란 스럽게 하던가요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않으면 될 것을 무에 그리도 생각이 많으십니까 갈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갑니다 지금 걸을 수 .. 궁시렁 궁시렁 2015.03.25